↑ [EPA = 연합뉴스] |
아미르알리 하지자데 혁명수비대 대공사령관은 9일 낸 성명에서 "미군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자랑하지만 우리의 공격에 총알 한 방도 쏘지 못했다"라며 "최고지도자께서 말씀하셨듯 가셈 솔레이마니 장군(쿠드스군 사령관)의 피에 대한 적절한 보복은 미군을 중동에서 내쫓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미사일 공격은 앞으로 중동에서 잇따라 실행할 미군 축출을 위한 본격적인 공격의 시작일 뿐이다"라고 위협했다. 이란 최고지도자도 8일 이번 공격이 미국의 뺨을 한 대 때린 정도일 뿐 충분히 보복했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 [AFP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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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는 미사일 공격 직후 미군 80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지만, 미국은 사상자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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