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은 어제(17일) 레바논 남부의 유엔 평화유지군 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무바라크 대통령이 주재할 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무바라크 대통령은 오늘(18일) 홍해 휴양지 샴 엘-셰이크에서 긴급 정상회의를 갖자고 제안하고, 반 총장과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정상을 초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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