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돌을 맞은 유로존이 사상 최대의 경제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특별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올해 유로화를 사용하는 16개국 유로존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1.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출범 이후 첫 마이너스 성장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비록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 실물경제 침체
또 집행위가 수정 발표한 작년 유로존 GDP 성장률도 1%에 머물러 경기침체의 '골'이 상당히 깊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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