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 = 연합뉴스] |
29일(현지시간) 한국 정부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오는 30∼31일 전세기 4편을 투입해 현지 체류 한국인을 철수할 계획이다. 사전 접수 결과 총 700여명이 탑승을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 [EPA = 연합뉴스] |
일본 정부도 우한 내 일본인 중 귀국 희망자를 파악해 지난 28일 오후 전세기를 우한으로 보냈고 이들을 태운 항공기는 이날 오전 하네다 공항으로 돌아왔다.
↑ 정부 `우한 폐렴` 확산에 따라 중국 전역에 `여행자제` 경보 발령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프랑스 정부는 우한에서 자국민들을 데려올 첫 전세기를 이날 보내 이튿날 귀국시킬 것이라고 프랑스 교통부의 장밥티스트 제바리 국무장관이 전날 현지 매체에 밝혔다.
↑ 일본인 귀국용 전세기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러시아 정부는 우한과 후베이성에서 자국민을 철수시키는 방안에 관해 중국과 논의 중이다.
이 밖에 네덜란드, 스페인, 스라링카 등도 중국과 논의 중이다.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모르코, 카자흐스탄도 자국민 수송을 위한 준비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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