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마이크로소프트와 노키아의 실적 악화와 감원 발표에 직격탄을 맞고 나흘째 하락세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4,052로 0.19% 떨어졌으며, 독일 DAX 주가지수도 4,219로 0.98% 하락한 채 장을 마쳤습니다.
프랑스 CAC40 주가지수는 1.24% 떨어진 2,869로 2003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유럽증시는 장
그러나 오후 들어 세계 최대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노키아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 급감, 마이크로소프트의 5천 명 감원 발표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급격히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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