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조직폭력배들이 100만 명에 달해 미 전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의 80%에 이들이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법무부 산하 '국립 갱 정보센터'의 보고서를 보면, 90만 명의 조직폭력배들이 미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2005년보다 20만 명이 증가한 것입니다.
조폭 가운데 주목할 범죄단체로는 라틴계 폭력조직 '마라 살바
중서부 10개 주의 조폭 동향을 감시하는 한 협회는 "조폭이 매년 증가하면서 지난 10년간 엄청나게 늘어난 만큼 실제 숫자는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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