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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건위는 코로나19 치료방안 제6판을 통해 "에어로졸을 통한 전파 가능성도 있다"는 내용을 지난 19일 발표했다.
코로나19가 에어로졸 형태로 화장실의 하수도를 거쳐 전파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를 공식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어로졸 전파는 지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행 당시 홍콩의 아모이가든 아파트 집단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에어로졸 전파 위험을 경고해왔다.
국가위건위는 에어로졸 감염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전파가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은 상대적으로 밀폐된 환경에서 장시간 고농도의 에어로졸에 노출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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