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연주가 들리는 수술실 안.
다그마 터너 씨가 뇌종양 수술을 받고 있는데요.
수술 전, 평생을 함께해 온 바이올린을 연주하지 못하게 될까 봐 두려움이 앞섰다는 터너
씨.
의료진은 수술 도중에 연주하도록 하는 계획을 세웠는데요.
뇌 자체엔 통증 수용체가 없어서, 전신 마취 후에, 이를 진행했습니다.
무엇보다 간절함에서 나오는 선율이 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는데요.
터너 씨는 다시 오케스트라 무대에 설 수 있을 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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