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민간과 공동으로 '통합은행'을 만들어 금융회사 부실자산을 사들이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같은 방안이 배드뱅크와는 다른 것이며, 부실자산 처리 방안이 핵심문제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부실자산 가치를 높게 매기면 납세자의 부담이 되고, 너무 낮게 평가하면 은행부실이 더 악화할 수
재무부 관계자들은 민간 참여를 통해 부실자산 가치를 시장에서 평가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민관 통합은행'이 7천억 달러 규모로 검토되고 있으며, 민간 투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