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장기휴전 협상이 이르면 다음 주 안에 타결될 수 있다고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중동 문제의 협의차 유럽을 순방 중인 무바라크 대통령은 파리에서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협상을 중재해온
무바라크 대통령의 발언은 하마스 정부의 2인자로 알려진 마흐무드 자하르가 최근 협상대표단을 이끌고 카이로를 방문해 이스라엘과의 장기휴전 조건을 놓고 중재국 이집트 측과 논의를 벌이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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