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이라크 바그다드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2003년 사담 후세인 정권이 무너진 이래 프랑스 대통령이 이라크를 방문한 것은 이번
사르코지 대통령의 전격적인 이라크 방문은 이라크는 물론 미국과의 관계를 동시에 강화하려는 행보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이 이라크에서 철군하고 아프가니스탄에서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유럽 등 동맹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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