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플로리다주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타운홀 미팅을 하던 중 상원의 법안 통과 소식을 접하고 "진전을 이뤄낸 모든 상원의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상·하원이 단일안을 마련해야 하고 최종 서명까지 더 노력을 기울여야겠지만 일단은 좋은 출발"이라면서 "고통받는 미국민들은 지금 당장 행동을 필요로 한다"면서 부양책이 조속히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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