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상에서 지난해 11월 해적에 납치됐던 일본 선박회사 소유 화물선 켐스타 비너스 호의 한국인 선원 5명이 피랍 90일 만에 풀려났습니다.
외교
켐스타 비너스 호는 인근 아랍에미리트연합의 한 항구로 이동할 예정이며 한국인 선원들은 두바이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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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상에서 지난해 11월 해적에 납치됐던 일본 선박회사 소유 화물선 켐스타 비너스 호의 한국인 선원 5명이 피랍 90일 만에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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