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새 행정부의 첫 예산안인 2010 회계연도 예산안을 26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미 정부는 2010년 회계연도 예산안의 대강을 공개하고 세부적인 예산안 내용은 올해 하반기에 확정해 발표키로 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할 7천870억 규모의 경기부양법이 시행되면 올해 재정 적자 규모가 1조 5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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