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들이 지난해 4분기 사상 최악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는 성명을 통해 지난해 4분기 30개 회원국의 국내총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60년 기구 설립 이후 가장 낮은 경제성장률입니다.
한편,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은 국제통화기금 IMF가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는 "3개월 후에 나오는 차기 IMF 전망은 '0'에 바짝 다가설 가능성 있다"며 올해 세계경제의 성장률 전망이 계속 나빠지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AFP와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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