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외교수장 직을 제의받고 이를 수락하기까지 어려운 결정을 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아시아 순방지인 인도네시아를 떠나기 전 기자들에게 "국무장관직은 기대는 물론 생각조차 하지 않았
클린턴 장관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당시 오바마 후보에게 패했던 좌절을 접고 국무장관직을 받아들인 이유는 자신과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외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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