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전 대통령 조카의 딸과 손자가 실종됐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캐슬린 케네디 타운센드 전 미국 메릴랜드 부주지사의 딸과 손자가 미국 동부 체서피크 만(灣)에서 카누를 타다 실종됐다.
현재 해안경비대와 현지 경찰이 수색 작업 중이다.
케네디 전 부주지사는 미 법무장관을 지낸 로버트 F. 케네디의 맏딸이며,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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