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자택에 침입한 20대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도쿄도 경찰본부)은 그제(4일) 오후 11시 도쿄 시부야구 도미가야에 있는 아베 총리의 자택 정원에 무단으로
방범 카메라를 보고 출동한 경찰관에 붙잡힌 시마다 씨는 "오랜 기간 부모와의 관계로 괴로웠다"면서 "체포되면 인생을 '리셋'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시마다 씨가 침입할 당시 아베 총리는 자택에 머물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