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달러 규모의 다단계 금융사기의 주범 버나드 메이도프가 13년간 주식과 국채 등을 매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모집한 투자자금의 행방에 대해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메이도프 투자증권의 청산업무를 맡고 있는 관재인 어빙 피커드 변호사는 자신이 이끄는 조사팀이 지난 1
뉴욕타임스는 이같은 사실이 메이도프가 그동안 우량주와 국채에 투자했다며 투자자들에게 발송한 투자명세서가 모두 위조임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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