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1시 주요뉴스

▶뉴욕증시 급락…4분기 GDP -6.2%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25년만에 최악을 기록하고, 씨티그룹 국유화 소식으로 뉴욕증시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습니다.

▶"미디어법 2월 처리"…"저지"
미디어 법안 직권상정 이후 국회 상임위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지면서 본회의가 취소되고, 국회 본청 출입도 제한됐습니다.

▶ "완치 어려우면 처벌" '혼란' 여전
검찰이 종합보험에 가입해도 형사처벌이 가능한 '중상해' 기준을 완치 가능성이 없거나 희박한 질병으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분쟁 씨앗은 여전히 남았습니다.

▶ 실질소득 '마이너스' 서민 '고통'
지난해 실질소득이 통계작성 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서민 생활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 영·수 사교육비 급증…격차 더 커져
경기는 어려워졌어도 사교육비는 영어와 수학 위주로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고소득층은 사교육비 지출이 저소득층의 8.8배에 달해 격차가 더 커졌습니다.

▶ "예정대로 발사"…미·일 "요격 준비"
김명길 유엔주재 북한공사가 예정대로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에 이어 일본도 미사일 요격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안 앞바다 예인선 침몰 5명 실종
어젯밤 9시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서쪽 54㎞ 해상에서 사흘동안 통신이 두절됐던 포항 선적 342톤급 예인선 정진호가 침몰해 선원 5명이 실종됐습니다.

▶리콜 전 '차 수리비' 보상
다음달말부터 자동차 업체가 리콜을 발표하면, 발표 전에 해당 부품을 교체하거나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