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돌고래를>
물속에서 커다란 생물체가 첨벙첨벙 움직이고 있습니다.
거대한 청새치라도 되나 봤더니, 바로 돌고래입니다.
심지어 한두 마리가 아닌데요.
이곳은 인구 1천5백만 명이 사는 거대 도시 터키 이스탄불의 보스포루스 해협.
해상교통이 줄자 이렇게 도시 근처에까지 나타난 건데요.
코로나19가 동물들에겐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된 걸까요.
인간과 자연이 모두 행복하게 공생하는 그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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