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손정의(孫正義·손 마사요시) 회장이 그룹사 전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소프트뱅크그룹 사원과 가족 모두에게 신종코로나 항체 검사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일본 국내외의 소프트뱅크그룹 관계사 직원은 작년 3월
손 회장은 이어 "(검사 키트) 200만개를 주문했다"면서 자신의 일본식 이름인 '마사'(masa)가 영문자로 표기된 키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교도통신은 손 회장 본인도 이 키트로 검사를 받았음을 내비친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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