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대선에서 좌파정당의 마우리시오 푸네스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푸네스 후보는 '파라분도 마르티 해방 전선'이 새 정부를 꾸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면서, 현 집
전국공화연합은 엘살바도르 내전 직후부터 17년 동안 집권당의 자리를 유지해 왔지만, 특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데다 물가 상승과 치안 악화까지 겹치면서 지지기반을 잃고 좌파정당에 자리를 내주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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