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는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기 침체가 올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발표한 사회·경제 전망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위기 극복 조처는 2분기 말이 돼서야 결과가 나올 것으로
또 올해 수출은 45%, 투자는 13.8% 각각 감소하며, 국내총생산은 지난해보다 4~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과 건설 재료, 기계업종의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로켓과 우주산업은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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