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4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만2091명 늘어난 73만950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272명 증가한 3만8406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중 39만여명은 치료 중이고 31만여명은 완치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 기준으로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 수는 전 세계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 누적 사
한편,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에서는 이번 주부터 사회적 격리가 완화되고 경제활동이 점진적으로 재개된다.
다만 당분간은 영업시간이 하루 4시간을 넘지 못하고 입장객 수도 제한한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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