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몬태나주에서 소형 비행기가 추락해 어린이를 포함해 17명이 숨졌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은 단발엔진의 터보 프로펠러 비행기가 뷰트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다 공항에서 150미터
추락한 기체는 불길에 휩싸였으며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 여러 명이 포함돼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사고기는 이글 캡 소속으로, 캘리포니아주 오빌을 출발해 몬태나주 보즈만을 최종 목적지로 신고했으나 계획을 바꿔 뷰트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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