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주(州) 잭슨빌 베테랑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수락 행사를 열기로 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공화당 전국위원회(RNC)는 1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다만 개최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당초 공화당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등 후보 수락 행사는 플로리다에서 열리지만, 나머지 전당대회 행사는 기존 계획대로 8월24일부터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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