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당국이 알-카에다 고위간부를 검거하는 등 한국인 대상 연쇄테러사건 이후 테러조직에 대한 공세를 크게 강화하고 있습니다.
예멘 보안 당국은 지난 22일 타이즈 지역에서 알-카에다 고위간부인 아부 하우타이파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멘 내무부는 지난 21일 알-카에다 예멘지부 조직원 검거를 위한 대규모 작전에 돌입했다며 테러리스트들을 소탕할 때까지 작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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