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北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2주째 지속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4일 발생한 전국의 신규 확진자 19명 중 베이징에서는 13명이, 베이징 인근 허베이성에서는 1명이 각각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해외 역유입 신규 확진 사례는 5명이었다.
베이징 당국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통제된 상태라고 밝히고 있지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5∼27일 단오절 연휴를 맞아 베이징 등 고위험 지역을 여행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