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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월드] 희귀한 새끼 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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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월드] 희귀한 새끼 올름
기사입력 2020-06-2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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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0-06-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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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한 새끼 올름>
미꾸라지 같기도 하고 도롱뇽 같기도 한 이것.
'올름'이라고 하는 수중 양서류인데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슬로베니아에 있는 한 동굴에서만 서식하는데,
얼마 전 자연적으로 부화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반투명한 흰색의 몸에, 눈은 퇴화해 밝기를 피부로 느낀다는데요.
무려 100살까지 사는데다 12년 동안 먹이를 먹지 않아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부디 잘 적응해서 무럭무럭 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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