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추출한 플루토늄을 사용해 소형 핵탄두를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 소형 핵탄두가 북한 북부 지하시설 두 곳에 보관하고 있다는 정보를 한국과 미국 정보당국도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통신은 또, 이 핵탄두가 중거리 노동미사일 탑재용으로 보이며
이런 내용은 국제 연구기관인 국제위기그룹 동북아시아 사무소의 대니얼 핑크스톤 연구원이 관계 정부 당국자의 발언이라며 공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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