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감독은 숙소에서 식사를 한 정대세와 골키퍼 리명국 등 3명이 원인 모르게 설사를 하고 토했다며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감독관에게 이의를 제기했고, 국제축구연맹에 문의했지만, 국제축구연맹에서 경기를 하라고 해 이를 존중해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감독은 또, 심판 판정에도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후반 2분 장면은 분명히 득점이었는데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며 심판은 공정해야 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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