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과 아브르초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최소한 20명이 숨졌고, 30명이 실종됐습니다.
로마에서 동쪽으로 85㎞ 떨어진 아브르초주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최근 수년간의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산악지형으로 이뤄진 아브르초주에서 학교의 기숙사가 무너지고 주택 여러 채와 교회가 붕괴했기 때문에 피해 규모는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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