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제재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유엔 1718호 결의안과 관련해 안보리는 이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위 대변인은 로켓과 미사일 기술은 공통점과 차이점이 모두 있고 위성 발사와 미사일
이어서 안보리의 대응은 신중해야 할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평화 유지에 도움이 돼야 하고 6자회담 추진에도 도움이 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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