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중부 산악도시 라킬라 지역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207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1천 명에 달하는 부상자 가운데 100명 이상이 중상이라며 지금까지 사망자 190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헬리콥터로 재해 지역을 둘러본 뒤 기
이탈리아 정부는 규모 6.2~6.3의 강진 후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이재민 지원과 도시 재건을 위해 3천만 유로, 약 530억 원을 지원하고 1만 6천~2만 명을 수용할 텐트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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