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피아트 제휴협상 조기 매듭"

크라이슬러 자동차는 미국 정부가 협상 시한으로 제시한 5월 1일 이전에 피아트와 제휴협상 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크라이슬러에 대한 지원 조건으로 피아트와 협상을 조기에 매듭지을 것을 요구했으며, 크라이슬러 지분을 내주고 피아트의 소형차 기술을 도입하는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크라이슬러의 프레스 부회장은 뉴욕에서 열린 국제오토쇼 행사장에서 "정부가 요구한 시한보다 앞당겨 피아트와 제휴 협상을 마무리하고 정상적인 경영에 들어가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