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우드 국무부 대변인은 이란의 핵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자 대화에 참여한다는 방침을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독일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도 "이란 핵무기 획득 노력을 중단시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독일은 이란 정부에 핵 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북한에 대해서도 양자회담과 6자회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