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는 "우리는 미국을 위협하지 않았으며, 관계개선을 위해 미국이 선제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공은 미국 측에 넘어갔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의원들은 카스트로의 건강 상태가 매우 양호했으며, 생기가 넘치고 사리분별이 밝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쿠바와 관계 정상화를 공약한 가운데 흑인의원 모임 '블랙 코커스' 소속 하원의원 7명은 지난 3일부터 5일간 쿠바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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