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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60대 의사, 알고 보니 연쇄살인사건 개입되어 있어

기사입력 2020-08-01 16:06 l 최종수정 2020-08-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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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60대 엘리트 의사가 50여명의 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이들의 택시를 팔아넘긴 연쇄살인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1일 CNN방송에 따르면 인도의 연쇄 살인범으로 복역 중 잠시 가석방된 틈을 이용해 도주했다 최근 다시 붙잡힌 디벤더 사르마(62)는 경찰에서 과거 50명 이상의 택시 기사 살인사건에 개입됐다고 자백했습니다.

당초 2002~2004년 택시 기사 7명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16년을 감옥에서 보낸 후 20일간의 가석방을 허락받았던 사르마는 실제로는 더 많은 살인을 저지른 것입니다.

그는 가석방 후 감옥으로 돌아오지 않고 인도 델리에서 다른 여성과 결혼해 6개월간 숨어지내다 경찰에 잡혔습니다.

인도 전통의학 학위를 소지한 그는 이번에 경찰에 잡힌 후 엘리트 의사에서 끔찍한 살인마로 추락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모두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1984년부터 11년간 인도 북부 라자스탄주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잘 지냈으나 사기로 돈을 날린 후 어두운 곳으로 발을 내딛었습니다.

그는 불법 신장 이식으로 약 125건의 이식에 관여하여 건당 6천680~9천350달러(8

00만~1천114만원)를 벌다 2004년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또 그는 인도 북부 우타르 파데시주에서 택시를 탄 후 택시 기사를 계획된 장소에서 죽이고, 빼앗은 택시를 팔아 대당 270달러(32만원)를 챙겼습니다.

그는 이렇게 숨지게 한 택시 기사들이 모두 50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시체들은 모두 악어들에 던져주어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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