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 발발 후 첫 5년간 가장 큰 민간인 사망 원인은 무작위로 자행된 처형이었다고 한 시민단체가 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라크전 민간인 사망자 수를 집계하는 시민단체인 '이라크 보디 카운트'는 지난 2003년 이라크
IBC는 조사를 통해 이 기간에 최소 만 9천706명의 민간인이 납치 후 처형됐으며 이들의 3분의 1가량인 5천760여 구의 시신에서 고문 흔적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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