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정에 따라 러시아는 2만 명에 달하는 내무부 소속 군인들을 체첸에서 철수시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1999년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 시절 시작된 체첸 내 반테러 작전이 10년 만에 끝나게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시점에 대테러 작전 종결 문제가 논의된 것은 경제 위기 속에 대테러 부대 유지가 쉽지 않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