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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자 혈장, 치료에 효과 징후"…미국 누적 확진자 530만 넘어

기사입력 2020-08-15 19:31 l 최종수정 2020-08-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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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내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혈장치료제에 대해 미국의 한 연구진이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이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건데요.
미국의 누적 확진자가 530만 명을 넘어서고 전 세계적으로 다시 확산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백신 개발과 함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희경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진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3만 5천 명에게 완치자에게서 받은 혈장치료제를 투여했습니다.

그 결과, 항체가 고용량으로 함유된 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 가운데 30일 이내에 숨진 환자는 20%였던 반면, 항체가 저용량으로 들어간 혈장을 처방받은 환자 중에는 30%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망률에 현저한 차이가 나타난 겁니다.

다만, 표본을 무작위로 선정하지 않은데다 완치자의 항체에 있는 혈장 수가 일정하지 않아 아직 효과와 실효성에 대해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5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인터뷰 : 파우치 /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 "안타까운 전례로 봤을 때, (현재의 확진 비율 상승은) 추가 확산 징조로 볼 수 있습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는 미 50개 주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확진자가 60만 명을 넘었습니다.

▶ 인터뷰 : 뉴섬 / 캘리포니아 주지사
- "우리 모두에게 매우 어려운 시기입니다."

일본에서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NHK 방송은 14일 전국 지자체별로 발표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천358명이라고 전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지난 2월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를 포함해 5만 4천673명이 됐습니다.

남미 브라질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또 5만 명대를 기록해, 현재까지 327만 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MBN뉴스 김희경입니다.

영상편집 :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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