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시에서도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시내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돼지 인플루엔자에 걸렸음을 확인했다고
그러나 블룸버그 시장은 감염자들의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으며 많은 학생이 회복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학교 학생 일부는 2주 전 봄방학 기간에 멕시코 휴양도시 칸쿤을 다녀왔으며 약 100명의 학생이 독감과 같은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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