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장관은 유럽, 중국, 한국 등 17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에서 열린 기후변화와 에너지 회의 개막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클린턴은 "미국은 더는 회의에 무단결석 하지 않을 것이며,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후변화는 즉각적인 관심을 요구하는 명백한 현재형 위험"이며 "전 세계적 차원의 위협일 뿐만 아니라 지역과 국가적으로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