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보니 보물창고>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낡은 건물.
100여 년 전 지어진 이 건물을 경매로 사들인 부동산 개발자는 내부를 둘러본 뒤 깜짝 놀랐습니다.
원래 크리스마스 장식품 제조업체가 쓰던 건물이었는데, 뜯지도 않은 수천 개의 트리와 조명으로 가득했기 때문이죠.
그리하여 새 주인은 실버타운으로 개조할 생각을 바꿔, 이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내부를 꾸몄는데요.
엄청난 양의 장식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은 건 물론, 누구든지 이곳에 와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겼으면 좋겠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