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SI 사태와 관련한 전염병 경보 수준을 5단계로 격상시켰습니다.
5단계 경보는 바이러스의 인간 대 인간 전염이 한 대륙의 최소 2개국에서 발생해 대유행이 임박했다는
5단계는 '대유행'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경보 단계입니다.
이는 4단계 경보조치가 나온 뒤 이틀 만에 취해진 조치로 이번 신종 SI 바이러스가 멕시코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로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데 대한 심각한 우려를 반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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