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들은 노조가 GM과의 협상 끝에 건강보험기금 보조금 삭감을 포함한 방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합의안에는 기금 출연금 삭감 외에도 시간당 노동비용을 삭감하도록 노조가 양보하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GM은 합의에 따라 노조의 퇴직자 건강보험기금 200억 달러가 남은 상태인데, GM은 200억 달러 중 현금 지급을 줄이고 일부는 주식으로 지급해 노조가 39%의 지분을 갖게 하는 방안을 희망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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