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보호 상태인 미국 3위 자동차업체 크라이슬러의 자산 매각을 통한 회생 문제가 결국 대법원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크라이슬러의 주요 자산을 이탈리아 자동차사 피아트 등이 대주주가 되는 새 법인에 매각하는 것에 반대해 온 인디애나주 연기금 등 일부 채권자들은 대법원이 크라이슬러의 자산 매각을 막아줄 것을 대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이들 채권자는 맨해튼 파산법원이 크라이슬러의 자산 매각을
이에 따라 크라이슬러의 자산 매각을 통한 회생은 대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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