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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개막하는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이 코로나19 관련 매뉴얼을 내놨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9일 "134페이지에 이르는 NBA의 2020~2021시즌 건강·안전 프로토콜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ESPN은 확진자 발생 시 리그 중단 여부에 대해 "정확히 어떤 상황에서 리그를 중단할 것인지는 기술되어 있지 않다"며 "다만 한 명 또는 소규모의 발생, 예측 가능한 수의 코로나19 확진이 나올 경우 리그를 중단하거나 취소할 필요는 없다고 나와 있다"고 보도했다.
관중 입장은 유타 재즈의 경우 경기당 1500명 정도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고, LA 레이커스는 일단 무관중으로 시작하는 등 팀마다 차이가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증상 여
따라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최소 12일이 지나야 다시 코트로 돌아오게 된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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