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명의 승객을 태운 채 대서양으로 추락한 에어 프랑스 여객기는 추락 순간 한 번의 충돌로 부서진 것이 아니라 추락 직전까지 공중에서 수 분 동안 해체되는 과정을 거쳤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정황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탑승자 시신들이 50마일 이상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는 실종자 수색 작업을 펼치는 브라질 공군 관계자의 말을 전하
사고 비행기의 마지막 자동발신음 재분석 결과도 비행기가 레이더에서 사라지기 전에 많은 기기가 이미 작동불능 상태였고, 속도계는 그 문제점을 드러낸 첫 기기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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